μελετάω 조심하다 애쓰다 묵상하다/사도행전 (10) 썸네일형 리스트형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행 1:8-14) 어찌하여 서서 하늘을 쳐다보느냐? 하늘로 가심을 본 그대로 다시 오실 것이라는 말씀은 무슨 뜻일까요? (행 1:11)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요 14:6) 그 말씀대로 하늘과 땅, 아버지와 제자들, 그 사이의 한 나무(출 15:25)에 달리셔서 제자들이 하나님 앞으로 나아올 수 있는 길이 되어 주신 주님. 죄인은 할 수 없는 일이기에 오신 죄 없는 어린 양. 왕과 반역자들, 곧 하나님과 우리 사이를 왕과 신하의 관계로 회복시켜 주셨습니다. 단순히 한 번 사면 받고 끝난 일이 아닙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또다시 역모를 꾀하다가 심판대에 오를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들은 결코 그런 상황에 놓인 것이 아니었습니다. 그리스도.. 하나님 나라의 일 (행 1:1-7) 아버지의 뜻을 다 이루신 후 주님께서는 낙원(하늘)에 계셨습니다. 그리고 부활하신 육체로 다시 이 땅에 나타나십니다. 40일 동안 제자들에게 하나님 나라의 일에 관해 가르쳐 주셨죠(3). 하나님 나라의 일이 제자들에게 정말 중요하기 때문이었을 것입니다. 따라서 그 나라를 아는 것이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리라 생각됩니다. 그러면 먼저 하나님의 나라를 생각해 볼까요? 제자들 중에는 멸망한 나라 이스라엘을 다시 세우기 위해 애쓴 이들도 있었어요. 민족의 애국자들로서 열심당 독립운동가들이었습니다. 그런데 예수님과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던 강도들도 그런 애국자들이었습니다. 아니 그렇다면 그렇게 훌륭한 일을 한 사람들이 어째서 성경에는 강도로 기록되었을까요? 왜냐하면, 그들이 다시 세우고자 했던 나라는 하나님.. 기도 (행 4장 묵상) 언제나 주님께서는 모든 사람이 자기 죄를 깨닫기를 원하시고 모두가 유일하신 구주 예수 그리스도를 알기 원하십니다. 그래서 성령 하나님께서 베드로를 통해 말씀으로 그러하신 뜻을 전하게 하셨습니다. 여러분과 이스라엘 백성 모두에게 알려 드립니다. 여러분들이 십자가에 매달아 못 박았지만, 하나님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일으키신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이 사람이 여러분 앞에 서 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건축가들인 여러분에게 거절된 돌이지만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셨습니다. (행 4:10-11; 시 118:22) 그러나 인간의 부패한 본성은 자기 악으로 양심과 의를 억누르고 무시합니다. 하나님께서 의로우시다는 말씀을 들으면 사람은 자기 죄를 깨닫고 회개를 할 것인데 아직 타락한 본성의 지배를 받는 사람은 그러려.. 성령 충만 (행 4장 묵상) ...베드로가 성령이 충만하여 이르되 백성의 관리들과 장로들아 (행 4:8) 사도가 성령으로 충만하여 말합니다. 이 충만의 은혜를 입으면 자신의 우상들이 제거되고 하나님의 말씀을 깨달아 순종할 것입니다. 참된 믿음을 얻는 것입니다. 성령님께서 충만하시니 어떤 말을 들어도 그것이 하나님의 말씀인지 아닌지 알게 됩니다. 왜냐하면 지식의 빛이 나의 어두운 마음을 밝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교회는 말씀으로 충만할 것입니다. 성령 충만은 성경 말씀의 충만함에서 비롯되기 때문에 누구든지 받을 수 있습니다(엡 5:18). ...우리는 집에 갇힌 것처럼 된 지 오래입니다. 지금은 전처럼 마음껏 사람을 만날 수도 없고 모임을 가질 수도 없고 모여서 예배드리는데도 제약이 따릅니다. 게다가 언제까지 이런 상황이 계속될지 .. 교회의 의미 (행 2장 묵상) 무교절의 첫날 곧 유월절 양 잡는 날에 제자들이 예수께 여짜오되 우리가 어디로 가서 선생님께서 유월절 음식을 잡수시게 준비하기를 원하시나이까 하매 예수께서 제자 중의 둘을 보내시며 이르시되 "성내로 들어가라 그리하면 물 한 동이를 가지고 가는 사람을 만나리니 그를 따라가서 어디든지 그가 들어가는 그 집 주인에게 이르되 선생님의 말씀이 내가 내 제자들과 함께 유월절 음식을 먹을 나의 객실이 어디 있느냐 하시더라 하라 그리하면 자리를 펴고 준비한 큰 다락방을 보이리니 거기서 우리를 위하여 준비하라" 하시니 제자들이 나가 성내로 들어가서 예수께서 하시던 말씀대로 만나 유월절 음식을 준비하니라 저물매 그 열둘을 데리시고 가서 (막 14:12-17) 그 뒤로 성찬식의 기원이 된 만찬이 진행됩니다. 주님께서는 유월.. #7 하나님께 영광을 돌림 (행 4:1-22) 구약 종교 지도자들(제사장들과 성전 맡은 자들)과 유대 사회의 지도자들이었던 사두개인들은 사도들을 싫어했습니다. 그리스도의 부활과 그로 인한 성도의 부활을 백성들에게 전했기 때문입니다(행 4:1-2). 왜 부활을 알리는 것을 싫어했을까요? 산헤드린 공회의 관리들과 장로들과 서기관들(행 4:5)은 어떤 사람들입니까? 대제사장들과 장로들과 율법 가르치는 스승인 랍비들이었습니다. 그들은 백성이 율법을 거룩하게 지키도록 만들기 위해 늘 수고했고 목적을 위해서라면 얼마든지 거짓으로 하나님을 높이는 체했습니다(요 15:21; 행 4:7). 항시 사람에게 잘 보이기 위해 경건한 자신의 모습을 내세웠습니다. 아마도 타락한 본모습이 보여진다면 공회(교회)의 신임을 잃게 될 것으로 생각했을 것입니다. 하나님이 아니라 사람.. #6 사도가 전한 복음의 말씀 (행 3:12-26) 이스라엘 사람들이여, 어째서 이 일을 놀랍게 생각합니까? 우리 자신의 능력과 경건으로 이 사람을 걷게 한 것처럼 왜 우리를 주목합니까?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의 하나님 곧 우리 조상의 하나님께서 자신의 종 예수를 영화롭게 하셨습니다. 여러분이 그를 넘겨 주고 빌라도가 놓아 주기로 작정한 것을 여러분이 빌라도 앞에서 거부했습니다. 여러분이 거룩하고 의로우신 분을 거부하고 도리어 살인자를 놓아 주기를 요구하여 여러분이 생명의 주인을 죽였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그를 일으키셨습니다. 우리는 이 일의 증인들입니다. 신실하신 그분의 이름을 믿으므로, 그 이름이 여러분이 보고 아는 이 사람을 강하게 하였습니다. 그분을 통해 신실함을 주셔서 이렇게 여러분 모두의 앞에서 이 사람을 온전하게 하셨습니.. #5 내게 있는 이것 (행 3:1-10) 제 구 시 기도 시간에 베드로와 요한이 성전에 올라갈새... (행 3:1-10) 나면서 못 걷게 된 이를 사람들이 메고 오니 이는 성전에 들어가는 사람들에게 구걸하기 위하여 날마다 미문이라는 성전 문에 두는 자라 몸이 성치 않았던 그는 낫기를 포기한지 오래였고 단순히 물질적인 것을 바라고 매일같이 성전에 나오고 있었습니다. 어쩌면 우리들도 다 처음에는 이와 비슷한 마음일지 모르나 언제나 주님께서는 은혜 베푸시기를 기뻐하십니다. 그래서 사도들을 보내셨습니다. 그가 베드로와 요한이 성전에 들어가려 함을 보고 구걸하거늘 베드로가 요한과 더불어 주목하여 이르되 우리를 보라 하니 그가 그들에게서 무엇을 얻을까 하여 바라보거늘 베드로와 요한은 함께 그를 유심히 쳐다보더니 자신들을 보라고 말했습니다. 그래서 그 사람.. #4 약속을 이루신 결과 (행 2:1-47) 오순절 날이 이미 이르매 그들이 다같이 한 곳에 모였더니 (행 2:1) 약속을 이루신 말씀으로 인하여 교회는 영원하게 되었고, 그 택하심 받은 모든 백성이 영원 중에 은혜를 덧입었습니다. 오순절 성령 강림은 예수님의 죽으심과 부활과 같이 ‘단회적인 사건’입니다(행 2:2-4). 이미 영원에 미치는 은혜가 내려졌으므로 오늘날 반복해서 그 일이 일어나지는 않는다는 뜻입니다. 유월절을 지나 첫 안식일 다음날 요제를 올린 뒤 50일째가 오순절 날입니다. 율법에 따르면 그날 떡 두 개를 바치는 ‘새 소제’를 시행합니다(레 23:15-21). 그런데 구약 율법의 유월절은 예수님의 십자가 고난을 예표하는 것이었고(고전 5:7), 요제는 예수님께서 부활하신 일을 상징하는 제사였습니다(고전 15:20). 그리고 구약 오.. #3 제비 뽑기 (행 1:15-26) 성령이/ 다윗의 입을 통하여/ 예수님을 잡는 자들의 길잡이가 된 유다를 가리켜 미리 말씀하신 성경이/ 응하였다 하심은(행 1:16), 신약 시대인 오늘날 구약의 해석이 어떻게 이루어지는지를 잘 보여주는 예입니다. 또 이르시되 내가 너희와 함께 있을 때에 너희에게 말한 바 곧 모세의 율법과 선지자의 글과 시편에 나를 가리켜 기록된 모든 것이 이루어져야 하리라 한 말이 이것이라 하시고 (눅 24:44) 모세의 율법과 선지자의 글과 시편은 구약 성경 전체를 의미합니다. 그런데 우리들이 주님을 따르지 않고 사람을 좇아서 구약 성경을 읽으면 어떻게 될까요? 모세, 여호수아, 갈렙, 다윗 같은 사람들을 훌륭한 신앙인이요 우리가 본받아야 할 믿음의 선배로 믿고 큰 혼란에 빠질 수밖에 없습니다. 아무리 자기를 해치려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