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μελετάω 조심하다 애쓰다 묵상하다/열왕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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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르밧 과부와 엘리야 (왕상 17:8-24) ¶ {주}의 말씀이 엘리야에게 임하니라. 이르시되, 너는 일어나 시돈에 속한 사르밧으로 가서 거기 거하라. 보라, 내가 그곳의 과부 여인에게 명령하여 너를 돌보게 하였느니라 하시니라. 이에 그가 일어나 사르밧으로 가서 도시의 문에 이를 때에, 보라, 그 과부 여인이 거기서 나뭇가지를 주우므로 그가 그녀를 불러 이르되, 원하건대 그릇에 물을 조금 가져다가 내가 마시게 하라, 하니라. 그녀가 그것을 가지러 갈 때에 그가 그녀를 불러 이르되, 원하건대 네 손의 빵 한 조각을 내게로 가져오라 하매 그녀가 이르되, {주} 당신의 [하나님]께서 살아 계심을 두고 맹세하옵나니 내게는 납작한 빵이 없고 다만 통에 가루 한 움큼과 병에 기름이 조금 있을 뿐이니이다. 보소서, 내가 나뭇가지 두 개를 줍고 안으로 들어가 나..
굳게 지키고 걸어간 망국의 길 (왕상 16:21-28) 그 때에 이스라엘 백성이 둘로 나뉘어 그 절반은 기낫의 아들 디브니를 따라 그를 왕으로 삼으려 하고 그 절반은 오므리를 따랐더니 22 오므리를 따른 백성이 기낫의 아들 디브니를 따른 백성을 이긴지라 디브니가 죽으매 오므리가 왕이 되니라 23 유다의 아사 왕 제삼십일년에 오므리가 이스라엘의 왕이 되어 십이 년 동안 왕위에 있으며 디르사에서 육 년 동안 다스리니라 24 그가 은 두 달란트로 세멜에게서 사마리아 산을 사고 그 산 위에 성읍을 건축하고 그 건축한 성읍 이름을 그 산 주인이었던 세멜의 이름을 따라 사마리아라 일컬었더라 25 오므리가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하되 그 전의 모든 사람보다 더욱 악하게 행하여 26 느밧의 아들 여로보암의 모든 길로 행하며 그가 이스라엘에게 죄를 범하게 한 그 죄 중에 ..
문제적 장소 디르사 (왕상 16:1-14) 그때에 {주}의 말씀이 하나니의 아들 예후에게 임하여 바아사[n3]를 대적하며 이르시되, "내가 너를 먼지 속에서 들어 올려 내 백성 이스라엘을 다스릴 통치자가 되게 하였는데 네가 여로보암의 길로 걸으며 내 백성 이스라엘로 하여금 죄를 짓게 하여 그들의 죄들로 내 분노를 일으켰은즉 보라, 내가 바아사의 후손과 그의 집 후손을 제거하여 네 집을 느밧의 아들 여로보암의 집같이 되게 하리니 바아사에게 속한 자 중에서 도시에서 죽는 자는 개들이 먹고 그에게 속한 자 중에서 들에서 죽는 자는 공중의 날짐승들이 먹으리라." 이제 바아사의 나머지 행적과 그가 행한 일과 그의 권력은 이스라엘 왕들의 연대기 책에 기록되어 있지 아니하냐? 이처럼 바아사가 자기 조상들과 함께 잠들어 디르사에 묻히니 그의 아들 엘라가 그를..
불변의 진리 (왕상 15:25-34) 유다 왕 아사[s3]의 제이년에 여로보암의 아들 나답[n2]이 이스라엘을 통치하기 시작하여 이 년 동안 이스라엘을 통치하니라. 그가 {주}의 눈앞에서 악을 행하고 자기 아버지의 길로 걸었으며 또 자기 아버지가 이스라엘로 하여금 죄를 짓게 할 때 이용한 그의 죄 가운데서 걸었더라. 잇사갈의 집에 속한 아히야의 아들 바아사[n3]가 그를 대적하여 음모를 꾸미고 블레셋 사람들에게 속한 깁브돈에서 그를 쳤으니 이는 나답과 온 이스라엘이 깁브돈을 에워쌌기 때문이더라. 즉 유다 왕 아사의 제삼년에 바아사가 그를 죽이고 그를 대신하여 통치하였으며 그가 통치할 때에 여로보암의 온 집을 쳐서 마침내 그를 멸하고 숨 쉬는 자를 여로보암에게 하나도 남기지 아니하되 {주}께서 자신의 종 실로 사람 아히야를 통하여 친히 하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