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μελετάω 조심하다 애쓰다 묵상하다/갈라디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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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상속자들 (갈 3:21-29) 21 그러면 율법은 하나님의 약속들과 반대되는 것입니까? 결코 그렇지 않습니다. 정말 율법에 살리는 능력이 있다면 율법으로 말미암아 의가 생길 것입니다. 22 그러나 성경은 모든 것을 죄 아래 가두었고, 그것은 그 약속이 예수 그리스도의 신실하심으로 말미암아 신자들에게 주어지도록 하시기 위함입니다. 23 믿음이 오기 전에는 우리가 율법 아래 갇혀서 믿음이 계시될(나타나서 우리에게 주어질) 때까지 그렇게 있었습니다. 24 그래서 그리스도께서 오실 때까지 율법이 우리의 가정교사였습니다. 그러나 (약속대로 오신 그리스도의) 신실하심으로 말미암아 우리가 의롭다 하심을 얻었습니다. 25 그 믿음이 왔기(우리에게 주어졌기) 때문에 우리는 더 이상 가정교사 아래에 있지 않습니다. 26 여러분 모두는 그리스도 예수님 ..
#11 우리의 구원은 율법인가 복음인가? (갈 3:15-20) 15 형제들이여(여러분), 제가 사람 사이의 예를 들어 말합니다. 사람의 언약도 한 번 맺으면 아무도 폐하거나 더하지 못합니다. 16 하나님께서 아브라함과 그의 자손에게 약속들을 말씀하셨을 때, 여러 사람을 가리키는 '네 자손들'이라 하지 않으시고 오직 한 사람을 가리키는 '네 자손에게'라고 하셨습니다. 그분은 그리스도십니다. 17 제가 말하려는 것은 이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이미 하신 언약이 사백삼십 년 후에 율법이 생겼다고 해서 폐지되거나 그 약속이 무효가 될 수는 없습니다. 18 만일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유업(유산)이 율법에서 난 것이라면, 그것(유업)은 더 이상 약속(언약)에서 나온 것이 아닙니다. 그러나 유업은 하나님께서 약속(언약)을 통하여 아브라함에게 거저(은혜로) 주신 것입니다. 19 그..
#10 왕께서 살려 준 자들 (갈 3:6-14) 6 아브라함이 하나님을 믿으니, 그것이 그에게 의로 여겨진 것과 같습니다. 7 그러므로 여러분은 믿음의 사람들이 아브라함의 자손이라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8 성경은 하나님께서 신실하심으로 이방인을 의롭다 하실 것을 예견하여 먼저 아브라함에게 복음을 전하기를 "땅의 모든 족속이 너로 인하여 복을 받을 것이다."라고 하였습니다. 9 그러므로 믿음의 사람들은 신자 아브라함과 함께 복을 받습니다. 10 율법의 행위에 속한 사람들은 누구든지 저주 아래 있습니다. 왜냐하면 "율법 책에 기록된 모든 것을 항상 지켜 행하지 않는 모든 사람이 저주 아래 있다."고 기록되었기 때문입니다. 11 하나님 앞에서는 아무도 율법으로 의롭다 하심을 얻지 못하는 것이 분명합니다. 그것은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 것이다."라고..
#9 믿음으로 듣는 우리들 (갈 3:1-5) 1 오, 어리석은 갈라디아인들이여,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 못 박히신 것이 여러분의 눈앞에 밝히 드러나 있는데 누가 그대들을 미혹하였습니까? 2 저는 여러분에게서 다만 이것을 알기 원합니다. 여러분이 성령을 받은 것이 율법의 행위 때문입니까, 아니면 믿음으로 들었기 때문입니까? 3 어찌 그리 어리석습니까? 성령으로 시작한 일을 이제는 육체로 마치려고 합니까? 4 당신들이 겪은 그 많은 일들이 다 헛됩니까? 정말로 헛일인가요? 5 (하나님께서) 여러분에게 성령을 주시고 여러분 안에서 능력들을 행하시는 것이, (그대들이) 율법의 일들을 행하기 때문입니까, 아니면 믿음으로 들었기 때문입니까? (갈 3:1-5) You foolish Galatians, who has bewitched you, before w..
#8 그리스도의 신실하심으로 (갈 2:15-21) 15 우리는 본디 유대인들이지 이방의 죄인들이 아닙니다. 16 우리는 사람이 율법의 행위로 의롭게 되는 것이 아니고 예수 그리스도의 믿음을 통하여(διὰ πίστεως Ἰησοῦ Χριστοῦ) 의로워지는 줄 압니다. 우리가 그리스도 예수님을 믿은 것은 율법의 행위가 아닌 그리스도의 신실하심으로(ἐκ πίστεως Χριστοῦ) 의롭다 하심을 얻기 위함입니다. 왜냐하면 율법의 행위로는 어떤 육체도 의로울 수 없기 때문입니다. 17 그런데 만일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의롭다 하심을 받고자 하다가 우리 자신들이 죄인들로 드러난다면, 그리스도께서 죄를 짓게 하시는 분이십니까?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18 왜냐하면 헐어 버린 이것을 내가 다시 지으면 내가 스스로 범법자임을 드러낸 것이기 때문입니다. 19 정말..
#7 겉모양이 아니라 사랑으로 (갈 2:11-14) 11 그런데 게바가 안디옥에 왔을 때, 그가 잘못된 일을 했기 때문에 제가 그 앞에서 반대했습니다. 12 이는 야고보가 보낸 몇몇 사람들이 오기 전에 그(게바)는 이방인들과 함께 음식을 먹고 있었는데 할례자들(유대인 기독교인들)이 오자 그들을 두려워하여 그 자리에서 물러나서 자신을 구별했습니다. 13 다른 유대인들도 그와 함께 외식(기만)을 행했으니, 그러자 바나바마저도 그들의 위선에 함께 끌려갔습니다. 14 그러므로 나는 그들이 복음의 진리를 따라 바르게 행동하지 않는 것을 보고 모든 사람 앞에서 게바에게 말했습니다. "당신은 유대인인데도 유대인처럼 살지 않고 이방인처럼 살면서, 어찌 이방인들에게 유대인처럼 살라고 강요합니까?" (갈 2:11-14) 11 But when Cephas came to An..
#6 외모가 아니라 믿음으로 (갈 2:6-10) 6 유력해 보이는 이들 중에 어느 누구도 - 그들이 누구이든지 상관없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사람을 외모로 취하지 않으십니다. - 그들은 제게 더해 준 것이 아무것도 없습니다. 7 오히려 그들은 할례자들의 베드로 같이, 제게 무할례자들에게 복음 전하는 일이 맡겨졌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8 베드로에게 역사하셔서 할례자들의 사도가 되게 하신 분께서 저는 이방인들을 위한 사도가 되게 하셨고, 9 기둥들로 여겨진 야고보와 게바와 요한도 제게 주신 그 은혜를 알고는 저와 바나바에게 교제의 악수를 했으며, 그것은 할례자들에게는 그들이 가고 우리는 이방인들에게 가기로 한 것이었습니다. 10 다만 그들이 원했던 것은 우리들이 가난한 사람들을 기억하는 것인데, 그건 저도 열심히 노력하는 일이었습니다. (갈 2:6-10) 6..
#5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가 가진 자유 (갈 2:1-5) 1 그리고 십사 년 후에 저는 디도를 데리고 바나바와 함께 다시 예루살렘으로 올라갔습니다. 2 저는 계시를 따라 올라갔습니다. 그리고 이방인들에게 전파하는 복음을 유력한 자들(예루살렘교회 안에서 특별한 평가를 받는 사람들)에게는 따로 전했습니다. 제가 달리는 것이나 달려온 일이 헛되지 않게 하려고 그랬습니다. 3 저와 함께 있던 디도는 비록 헬라인이었지만 할례를 강요받지 않았습니다. 4 그러나 거짓 형제들이 몰래 들어왔고, 그들은 슬며시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서 우리가 가지고 있는 자유를 엿보고는 우리를 종으로 삼으려고 하였습니다. 5 그러나 우리는 잠시도 복종하지 않았는데, 그것은 복음의 진리가 여러분들 가운데 영원히 남아 있도록 하기 위함이었습니다. 1 Then after an interval of f..
#4 오직 하나님께 영광을 (갈 1:18-24) 18 그리고 삼 년 후에 저는 게바(베드로)를 만나러 예루살렘에 올라가 그와 함께 십오 일 동안 지냈습니다. 19 주님의 형제 야고보 밖에 다른 사도들을 보지 못했습니다. 20 보십시오, 지금 제가 여러분들께 쓰고 있는 것은 하나님 앞에서 거짓말이 아닙니다. 21 그 후에 저는 수리아(아람)와 길리기아 지역으로 갔습니다. 22 그래서 그리스도 안에 있는 유다의 교회들에게는 제 얼굴이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23 다만 그들은 "전에 우리를 핍박하던 자가 지금은 전에 멸하려 했던 그 믿음을 전한다."라는 소문을 듣고 24 저를 인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습니다. (갈 1:18-24) 18 Then three years later I went up to Jerusalem to become acquainted w..
#3 계시 - 이전에 감추인 것을 나타내심 (갈 1:11-17) 11 왜냐하면 여러분, 제가 여러분들에게 알게 하는데, 저에 의해 전해진 복음은 사람을 따라서 나온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12 사람에게서 받지 않았고, 사람에게 가르침을 받지도 않았고,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를 통해 받았습니다. 13 여러분은 제가 전에 유대교에 있을 때에 한 행실을 들었는데, 저는 하나님의 교회를 몹시 핍박했고 멸하려 했습니다. 14 저는 우리 민족의 수많은 제 동년배들 중에 누구보다도 유대교에서 뛰어났고, 제 조상들의 전통에 대해서도 훨씬 더 열심이 있었습니다. 15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제 어머니 배 속에서 저를 기쁘게 여기셔서 따로(구별하여) 세우시고 은혜로 저를 부르시고 16 그의 아들을(복음을) 이방인들에게 전하게 하시려고 그분을 제 안에 나타내셨습니다(계시하셨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