μελετάω 조심하다 애쓰다 묵상하다/시편Ⅲ (12) 썸네일형 리스트형 #74 소망 교회가 양 떼에 비유된 이유는 양들이 목자의 인도 아래서 생명을 보장받듯 우리가 선한 목자이신 주님의 지도와 보호 아래에서만 살 수 있기 때문입니다. 요새 같이 세상과 교회가 환난이나 곤고를 당할 때 그것을 우연이나 자연적인 것으로 생각해선 안 됩니다. 이 안타까운 상황을 하나님의 진노하심의 결과로 알고 먼저 우리의 죄를 찾아 회개함이 옳습니다. 우리가 어디에서 떨어졌는지 기억하고 회개하여 우리가 처음 하였던 일들을 다시 해야 하는 것입니다. 혹 내가 처음 사랑을 버리진 않았는지, 아니면 바른 교리를 외면하고 방종한 생활을 하고 있진 않은지 돌아보고 무릎을 꿇습니다. 그리고 또 한편으로는 주 하나님께서 그의 진노를 그치시고 우리를 긍휼히 여기시고 자비를 더하여 주시기를 간구해야 합니다. 비록 하나님의 넘.. #73 범주 참으로 하나님은 우리에게 선하시고 마음이 순수한 사람들에게 선하신 분이지만.. 그러나 저는 거의 발이 걸려 하마터면 미끄러질 뻔했습니다. 악인들이 평안하고 잘되는 것을 보고 그 자랑하는 사람들을 부러워했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아무 문제도 없고 도무지 힘을 잃지 않습니다. 남들처럼 근심 걱정이 있는 것도 아니고 병에 걸리는 것도 아닙니다. 참으로 그들의 죽음에는 고통들이 없고, 그들의 몸은 살쪘으며, 고생도 없고, 사람들처럼 재앙을 당하지도 않습니다. (4-5) 그러니 그들은 교만의 목걸이를 차고 폭력을 옷처럼 입었습니다. 번들거리는 살찐 눈으로 으스대며 다니는 그들의 마음속은 망상으로 넘치며 방탕하기 이를 데가 없습니다. 그들은 언제나 비웃고 악하게 압제하며 높은 곳에서 말합니다. 입은 하늘에 두고 그들..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