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μελετάω 조심하다 애쓰다 묵상하다/누가복음

하나님의 나라를 보는 사람들

내가 참으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여기 서 있는 사람 중에 죽기 전에 하나님의 나라를 볼 자들도 있느니라 (눅 9:27)

 

예수님의 가르침은 부활하시기 전에나 이후에나 똑같이 하나님의 나라에 관한 것이었습니다. 

주님께서 하나님의 권능을 행하심으로써 하나님의 나라는 이 세상으로 예수님의 제자들에게 임하여 왔고( 11:20)

땅에서 모든 율법을 완전하게 하시고 하늘에 오르신 후에는 약속하신 대로 주의 거룩한 영을 보내 주심으로써

비로소 주께서 모으신 모든 그리스도인에게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게 되었습니다. 

예수님의 수난과 부활은 이와 같이 하나님의 나라의 임함과 깊은 관련이 있었습니다. 

 

또 이르시되 이같이 그리스도가 고난을 받고 제삼일에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날 것과 또 그의 이름으로 죄 사함을 받게 하는 회개가 예루살렘에서 시작하여 모든 족속에게 전파될 것이 기록되었으니/ 너희는 이 모든 일의 증인이라 (눅 24:46-48)

 

주님의 말씀은 시간이나 장소에 종속되지 않기 때문에 모든 하나님 나라 백성은 성령의 다스리심으로 말미암아 주님 말씀에 순종하게 됩니다.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 (행 1:8)

 

외치는 자의 소리여 이르되 너희는 광야에서 여호와의 길을 예비하라 사막에서 우리 하나님의 대로를 평탄하게 하라 (사 40:3)

 

너는 말씀을 전파하라.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항상 힘쓰라. 범사에 오래 참음과 가르침으로 경책하며, 경계하며, 권하라 (딤후 4:2)

 

서로 사랑하는 것 외에는 아무에게 아무 빚도 지지 말라. 남을 사랑하는 자는 율법을 성취하였다. 간음하지 말라, 살인하지 말라, 도둑질하지 말라, 탐내지 말라 하신 것과 그 외에 다른 계명이 있더라도 네 이웃을 네 자신처럼 사랑하라 하신 말씀 가운데 다 포함되어 있다. 사랑은 이웃에게 악을 행하지 않는다. 그러므로 사랑은 율법의 완성이다. (롬 13:8b-10)

 

이 사랑과 성령으로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새 언약의 일꾼이 되기에 충분하게 하셨습니다. 

이는 율법의 문자로 된 것이 아니라 영으로 된 것이니, 율법은 사람을 죽이는 것이고 영은 살리십니다(고후 3:6).

 

ὃς ἐὰν ζητήσῃ τὴν ψυχὴν αὐτοῦ περιποιήσασθαι ἀπολέσει αὐτήν, ὃς δ᾿ ἂν ἀπολέσῃ ζῳογονήσει αὐτήν.

누구든지 자기 목숨을 구하는 자는 죽을 것이고, 누구든지 죽는 자는 살릴 것이다. (눅 17:33)

 

그래서 우리가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모욕을 당하면 우리는 복 있는 사람이라는 것을 더욱 확신하게 됩니다.

왜냐하면, 영광의 영, 곧 하나님의 영이 우리 위에(우리 안에) 머물러 계시기 때문입니다(벧전 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