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 아무개 2021. 11. 4. 11:29

언제나 주님께서는 모든 사람이 자기 죄를 깨닫기를 원하시고  

모두가 유일하신 구주 예수 그리스도를 알기 원하십니다. 

그래서 성령 하나님께서 베드로를 통해 말씀으로 그러하신 뜻을 전하게 하셨습니다.

 

여러분과 이스라엘 백성 모두에게 알려 드립니다.
여러분들이 십자가에 매달아 못 박았지만,
하나님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일으키신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이 사람이 여러분 앞에 서 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건축가들인 여러분에게 거절된 돌이지만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셨습니다.
(행 4:10-11; 시 118:22)

 

그러나 인간의 부패한 본성은 자기 악으로 양심과 의를 억누르고 무시합니다. 

하나님께서 의로우시다는 말씀을 들으면 사람은 자기 죄를 깨닫고 회개를 할 것인데   

아직 타락한 본성의 지배를 받는 사람은 그러려고 하지를 않는 것입니다. 

하나님 앞에서 죄를 범하고 진실을 은폐하기 위해 애쓸 뿐입니다(롬 3:23, 5:12). 

그러나 하나님께서 하늘 아래 사람 중에 구원을 받을 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으시니

예수 그리스도 외에 다른 이로써는 누구도 그러한 죄악들에서 건짐을 받을 수 없습니다(행 4:12).

이 복음 진리는 다른 종교 철학 사상들과 섞일 수가 없어서 세상의 공격을 받습니다(요 15:19).

그러므로 혹 교회들이 핍박 받더라도 이상하다 생각 말고 그리스도의 고난을 함께하는 것으로 기뻐하십시오.

 

너희는 욕심을 내어도 얻지 못하여 살인하며
시기하여도 능히 취하지 못하므로 다투고 싸우는도다
너희가 얻지 못함은 구하지 아니하기 때문이요
구하여도 받지 못함은 정욕으로 쓰려고 잘못 구하기 때문이라
(약 4:2-3)

 

성경에서 성령 충만한 교회는 창조주 하나님을 찬송하며 기도했습니다(행 4:24-30).

주께서 행하신 그 일들(창조)은 하나님의 위대하심, 전능하심, 장엄하심, 선하심, 지혜, 사랑을 드러냅니다.

그로 인해 교회의 신앙이 성장하고 현재의 고난 가운데서도 강한 위로와 소망을 얻게 되며   

교회가 전능하신 하나님 앞에서 정말로 낮고 천하고 아무것도 아니라는 사실을 깨닫게 됩니다.

그래서 교회는 단순히 현실을 바꿔 달라고 기도하지 않았습니다.

 

과연 헤롯과 본디오 빌라도는 이방인과 이스라엘 백성과 합세하여
하나님께서 기름 부으신 거룩한 종 예수를 거슬러
하나님의 권능과 뜻대로 이루려고 예정하신 그것을 행하려고 이 성에 모였나이다
주여 이제도 그들의 위협함을 굽어보시옵고
또 종들로 하여금 담대히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게 하여 주시오며
손을 내밀어 병을 낫게 하시옵고 표적과 기사가
거룩한 종 예수의 이름으로 이루어지게 하옵소서
(행 4:27-30)

 

교회는 원수들의 박해가 그치기를 기도하지 않았고

현재의 괴로운 상황을 모면하기 위해서 기도하지도 않았습니다.

 

그러나 의를 위하여 고난을 받으면 복 있는 자니
그들이 두려워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며 근심하지 말고
(벧전 3:14)

 

너희가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치욕을 당하면 복 있는 자로다
영광의 영 곧 하나님의 영이 너희 위에 계심이라
(벧전 4:14)

 

도리어 사람들에게 적개심을 일으켰던 전도(설교)를 계속할 수 있도록 힘을 주시고,

그 일에 주의 이름에 담긴 그 위대한 구원의 능력이 나타기만을 기도했습니다.
  
그렇게 교회가 합심하여 기도하게 하시고 언제나 아버지께서는 응답해 주시니

주님께서 성령으로 영광을 나타내실 때에 우리는 기뻐 뛰며 즐거워할 것입니다(벧전 4:12-13).

 

모인 곳이 진동하더니 무리가 다 성령이 충만하여
담대히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니라
(행 4: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