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 아무개 2020. 8. 5. 09:04

내가 또 들으니 하늘에 큰 음성이 있어 이르되     

이제 우리 하나님의 구원과 능력과 나라와     

또 그의 그리스도의 권세가 나타났으니     

우리 형제들을 참소하던 자     

곧 우리 하나님 앞에서 밤낮 참소하던 자가 쫓겨났고     

또 우리 형제들이 어린 양의 피와     

자기들이 증언하는 말씀으로써 그를 이겼으니     

그들은 죽기까지 자기들의 생명을 아끼지 아니하였도다    



그러므로 하늘과 그 가운데에 거하는 자들은 즐거워하라     

그러나 땅과 바다는 화 있을진저     

이는 마귀가 자기의 때가 얼마 남지 않은 줄을 알므로     

크게 분내어 너희에게 내려갔음이라 하더라     

(계 12:10-12)   

 

하늘에 전쟁이 있었습니다.  

미가엘과 그의 천사들이 용을 대항하여 싸우고  

용도 자기 부하들을 거느리고 맞서 싸웠습니다.  

그러나 용과 그 부하들은 전쟁에 패하여  

다시는 하늘에서 그들이 있을 곳을 얻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천사들이 어린 양의 피와 증언하는 말씀으로 이긴 것입니다. (11a)  

 

그들이 죽기까지 자기들의 생명을 아끼지 않았다. (11b)  

 

그 일이 용이 땅으로 내쫓기기 전, 곧 영원 중에 있었던 전쟁이므로  

그때 하늘에서 목숨 바쳐 싸운 이들은 천사들이었습니다. 



놀라운 것은 그 전쟁의 승리 요인이 어린 양의 피였다는 사실입니다.  

그 피는 우리를 위해 흘리신 그 대속의 피입니다. 

우리에게 놓인 죄와 사망의 권세를 꺾으시기 위한 주님의 그 사역은 전 시공을 관통하여 단번에 영원에까지 영향을 미치게 된 것입니다. 

 

그러므로 기뻐하라 하늘과 그 안에 사는 자들아. (12a)  

 

그 일로 즐거워할 하늘과 그 가운데에 거하는 자들은 지금도 하늘에 사는 모든 천사와 성도입니다. 



그러나 땅과 바다에는 재난이 있을 것이다.  

이는 사탄이 자기 때가 얼마 남지 않은 것을 알고 몹시 화를 내며 너희에게 내려갔기 때문이다.  



큰 용, 옛 뱀, 마귀, 사탄이라고도 하는 온 천하를 꾀는 자 

그 존재가 그의 사자들과 함께 땅으로 내쫓겼습니다.  

하늘에서 패한 용은 여자에게 분노하여  

여자의 남은 자손, 곧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며 예수님의 증거를 가진 이 땅의 교회와 싸우기 위해 바다 모래 위에 섰습니다. 

여자는 하늘에서 주의 승리를 기뻐한 교회를 상징합니다. 

그리고 그때부터 사탄은 땅의 교회와 전쟁을 시작했습니다. 

그러면 이 전쟁을 우리가 이기는 방법은 무엇입니까?  



그것을 지금 하늘의 천사가 우리에게  

자기들이 하늘 전쟁에서 했던 것처럼 그렇게 싸워서 이기라고 

큰 소리로 가르쳐 주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 형제들이 어린 양의 피와 그들의 증언하는 말씀으로 사탄을 이겼으니 그들은 죽기까지 자기 목숨을 아끼지 않았다.